영화 ‘밀수’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11만 94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378만 7298명으로 400만 돌파가 머지 않았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비공식작전’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하루 동안 5만 26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81만 2242명으로 100만 돌파 청신호를 켰다.
이어 ‘엘리멘탈’, ‘더 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