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진혜연 “내가 정한용 최초 발견자” 김유석 ‘깜짝’[TVis]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에서 진혜연이 김유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하늘의 인연’ 108회에서 윤솔(전혜연)은 전상철(정한용) 최초 발견자로 강치환(김유석) 앞에 섰다.

윤솔은 “무슨 죄라도 지으셨냐. 뭘 그렇게 놀라시냐”는 말로 강치환 앞에 섰다.

강치환은 “네가 어떻게 여기에…”라며 놀랐고, 윤솔은 “최초 발견자 찾으셨다고 하지 않았냐. 그게 나였다. 부사장직 맡고 경영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어서 찾아 뵀다가”라고 답했다.

윤솔은 또 지라시 속 내용처럼 가족 중 누군가 전상철을 헤치려고 한 정황이 있어 섣불리 밝힐 수 없었다면서 강치환이 건넨 거액의 사례금을 보곤 “사례금이 아니라 합의금이라고 해도 믿겠다”고 말해 전상철을 놀라게 했다.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돼 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