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크로스마스에 따르면 이승주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새 OTT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가제)’에 강시은 역으로 출연한다.
‘이사장님은 9등급’은 불량학생 나이수가 명문 고등학교의 이사장이 되며 발생하는 해프닝을 다룬 학원 코믹물 드라마다. 이승주를 비롯해 문성현, 김시경, 최지혜, 이효빈 등 배우들과 ‘숏박스’의 김원훈, ‘빵송국’의 이창호, ‘좋좋소’의 김경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승주는 높은 권위 의식과 질투심으로 학교 내내 사건을 일으키는 문제아 강시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기회를 엿보는 기회주의자라고 남들에게 평가받는 인물이다. 특히 세라 함께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학생들을 괴롭히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크로스마스는 “이승주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배우”라며 “무한한 잠재력과 남다른 매력 바탕으로 차세대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지닌 그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주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은 9월 말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각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