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정용화, 이홍기는 고퀄리티 무반주 라이브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붐이 “아침에 생목으로 노래하기 정말 힘든데”라며 놀라자 키는 “2세대, 그때 당시 예능은 정글이었다. 우리는 새벽 4시에도 (노래) 부를 줄 알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태연이 깨알 강호동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신동엽은 “누군가를 연상시킨다”며 웃었다. 이에 키는 “알지 않냐. ‘시청자는 저녁 6시야’”라며 강호동을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