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우결의 감성 노래가 발매됐다.
지난 1일 듀오우결(이우, 김한결)이 ‘사랑을 할 거야’를 발표했다.
싱글 ‘상록수’에서 담백하고 애수가 묻어나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인 이우와 ‘마지막 사랑이고 싶어’의 짙은 이별 감성을 잔잔한 보이스로 담아낸 김한결이 듀오로 만나 리메이크곡 ‘사랑을 할 거야’를 선보였다.
록 발라드 장르인 ‘사랑을 할 거야’는 대한민국 발라드계를 이끌어 온 발라드 전문 작곡가 이성환의 곡이다. 녹색지대가 불러 히트하고,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다.
이우와 김한결만의 탄탄한 음악 역량으로 리메이크된 ‘사랑을 할 거야’는 한층 더 깊어진 호소력과 풍부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끝없이 인내하며 모든 것을 주는 사랑을 주제로 애절한 보컬과 조화로운 악기의 하모니로 풀어내 감동을 선사한다. 이우와 김한결이 만나 완성된 애잔하면서도 폭발적인 발라더 감성도 곡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