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겸 코미디언 재키 오의 사망원인이 밝혀졌다.
9일(한국 시간) 피플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재키 오의 사인에 대해 성형 수술 합병증으로 인한 사고사라고 보도했다.
재키 오는 지난 5월 31일 미국 마이애미의 한 호텔 객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약 4개월간 수사를 진행한 결과 재키 오가 수술 후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사들에게는 범죄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고인은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엉덩이 확대 수술로 알려진 BBL(브라질리언 버프 리프트)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