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투씨 제공
그룹 엔믹스의 전 멤버 지니가 첫 번째 EP 앨범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러브’(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로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니의 첫 EP 앨범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러브’의 초동 판매량(10월 11일~17일 집계)이 7만 8932장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한터차트 기준 블랙핑크 지수, 트와이스 지효, 예나에 이어 올해 4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인 여자 솔로 가수다. 뿐만 아니라 지니의 EP 앨범 초동 판매량은 역대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20위 안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소속사 ATOC 측은 “지난 11일 발매된 지니의 첫 EP 앨범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러브’가 7만장 이상(한터차트 집계 기준) 판매됐다.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니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커먼’(C'mon’)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580만 뷰를 넘어섰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