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선수 신유빈이 복식으로 함께 뛴 탁구선수 전지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유빈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전지희와 만난 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행자 유재석은 신유빈에게 “두 사람이 띠동갑인데 소통이 잘 되느냐”고 물었고, 신유빈은 “세대 차이는 그다지 없다. 그보다 언니가 내게‘ 유빈아, 넌 안 지치냐’고 묻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유빈은 또 전지희를 만난 자신을 운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