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그룹 갓세븐 뱀뱀의 유튜브 채널 ‘뱀집’에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다. 아기를 낳고 싶다.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남자가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제시는 나이가 드는 것을 대비해 미리 난자를 얼려두겠다고 밝혔다. 난자를 계란이라 표현한 제시는 “미리 얼리는 거다. 남자도 한다. 너도 빨리 얼려라 나이가 어느 순간 갑자기 30대가 되면”이라고 뱀뱀에게 조언했다.
제시는 “아기는 2년 안에 꼭 낳을 거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나면 빨리 계란 얼려서 사유리 언니가 한 것처럼 아기를 갖고 싶다”며 “난 내 조카를 보면 미쳐버릴 것 같다. 나랑 똑같이 새겼다. 행동도 똑같다. 너무 귀엽다”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2020년 난자를 얼린 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한 바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