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씨스타19의 제작과 매니지먼트는 클렙엔터테인먼트서 진행하며, 스타쉽에서는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씨스타19는 K팝 붐을 이끈 원조 레전드 걸그룹인 씨스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유닛으로,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당시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유닛 콘셉트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 효린의 에너제틱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 멤버 보라의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한 래핑 그리고 두 멤버의 퍼포먼스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 바 있다.
이번 씨스타19의 컴백은 무려 11년 만으로, 2024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담아내 더 막강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효린은 다음달 9일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 개최뿐 아니라 솔로 여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터라 유닛의 중심점을 잡아줄 예정이다. 보라는 무대 위 남다른 퍼포먼스 기량을 선보인 전성기 시절 이상으로 제대로 실력 발휘해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