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대마초 사건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서 “나는 어떤 숫자에 의미를 많이 두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는데, 햇수로 20년 됐을 때는 공교롭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투컷은 “아 그 시기구나”라며 대마초 사건을 떠올렸다. 신동엽은 지난 1998년 8월 자택과 친구 집에서 대마초를 6차례 흡연한 혐의로 구속돼 2000년 2월 2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신동엽은 “애들이 크면 다 검색해보지 않느냐. 그래서 나는 미리 보여줬다”며 쿨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