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어워즈’(이하 ‘2023 MAMA’)가 열렸다. Mnet, 유튜브 채널 Mnet K팝 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가수 전소미가 시상식 호스트로 나섰다.
이날 세븐틴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가장 먼저 캐럿(팬덤명)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받는 모든 상은 캐럿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막내 디노는 “27일에 제 솔로 믹스 테이프가 나왔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사랑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멤버들, 대표님 스태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멋진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실망하게 해드리지 않겠다. 내일 무대가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