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이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영화 ‘듄: 파트2’의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다음 달 8일 내한한다고 29일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의 내한은 ‘듄: 파트2’ 국내 개봉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대한민국 기자들과 예비 관객을 미리 만나는 일정을 계획 중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을 연출했으며 ‘듄’에서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년 2월 국내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