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지난 10월 10일 오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트레저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인해 야외 부스 운영을 중단했다.
16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MD 공식 채널을 통해 “공연장 외부 부스가 기상 악화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중단됐다”며 “다음날(17일) 부스 운영 관련해 기상 상황에 따라 추후 안내해 드리겠다. 금일 공연장을 방문해준 팬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트레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 이튿날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강풍으로 인해 공연장 외부에 있는 야외 MD 부스 및 이벤트 현장이 무너진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