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9년째 지니뮤직과 KT위즈는 매년 연말 ‘지니뮤직 홈런존’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KT위즈 선수들이 시합 중 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의 외야 좌측에 위치한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홈런을 치면 50만 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지니뮤직과 KT위즈는 적립된 기부금을 연말에 사회단체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KT위즈는 2023년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다.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펼칠 때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날린 KT위즈 선수는 문상철(3개), 박병호(3개)였다. 이어 앤서니 알포드(ALFORD JR ANTHONY JOSEPH)(2개), 장성우(1개), 강현우(1개), 황재균(1개) 순으로 시원하게 홈런을 날렸고 ‘지니뮤직 홈런존’ 기부금이 550만 원 적립됐다. 경기도 장애인 재활협회는 경기도내 저소득 가정의 장애청소년 중 예체능분야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니뮤직 홈런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