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경 MBC 아나운서가 품절녀가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박연경 아나운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12월의 신부가 됐다.
결혼식에는 박경추, 강다솜, 김초롱 등 아나운서 동료들은 물론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 배우 김재원, 방송인 서경석 등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 테이는 뮤지컬 ‘레베카’ 공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축가를 불러줬다.
앞서 박연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 생활건강TV 리포터, OBS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아나운서 등을 지냈으며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