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한승연, 강지영이 고(故) 구하라를 추억했다.
한승연은 3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여기에 과거 카라 활동 당시 촬영했던 폴라로이드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승연과 구하라를 비롯해 강지영, 박규리가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지영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HAPPY HR’s DAY♥”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이 속했던 카라는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