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설 명절에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를 거쳐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는 인공적인 처리 과정을 최소화하고 자연에 가까운 양식 환경에서 길러낸 원초를 가공한 유기 김을 선물 세트로 내놓는다.
지속 가능한 수산물 국제 인증(ASC)을 받은 완도 활전복 세트도 선보인다. ASC는 엄격한 수질 관리를 통해 주변 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어장에 주는 국제 인증이다.
신세계는 또 정기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는 지역 수협 위판장에서만 상품을 수매하고, 백화점 상품과학연구소에서도 추가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