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라디오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이하 ‘펀펀투데이’)에 장예원이 출연한다.
2012년 SBS의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예원은 지난 2020년 9월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장예원이 SBS에 출연하는 건 퇴사 이후 3년 만이다. 장예원은 “후배였던 이인권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펀펀투데이’로 SBS에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퇴사자 in the hous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장예원의 퇴사 경험을 토대로 청취자들의 퇴사 고민을 상담하는 내용으로 2주간 꾸려질 예정이다.
SBS 입사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장예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또 자전 에세이집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를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