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는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FW24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카리나는 오간자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 특유의 투명하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하늘거리는 무드를 완성해 현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
더불어 카리나는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환영을 받으며 쇼를 감상한 것은 물론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패션쇼를 즐겼다는 설명이다. 카리나(왼쪽)와 사카구치 켄타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장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는 카리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운집했으며 카리나가 등장하자 이름을 연호하고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는 에스파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