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시프트업은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프트업 임직원은 남양주 연탄은행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짊어지고 자택까지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총 5000여 장의 연탄과 함께 쌀, 라면, 빵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에는 포스텍 ‘Off-Campus’ 제도를 통해 시프트업 니케실 프로그램그룹에서 연구개발 중인 김하륜 학생도 함께 참여했다.
시프트업은 작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튀르키예’에 10만 달러의 구호 성금과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보태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