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어릴 때는 많이 싸웠는데 스무살 때 어머니가 아프셨다”며 “부모님이 만약에 돌아가시면 여동생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여동생과 다투고 나서 이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지훈은 여동생과 스킨십을 통해 서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들이 “여동생과 뽀뽀도 하느냐”고 묻자 이지훈은 “볼뽀뽀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사진제공=SBS 캡처
이지훈은 “여동생이 취업 준비를 정말 오랫동안 했는데 취업이 안 돼서 매일 울면서 잠들었다. 승무원을 준비했는데 계속 최종에서 떨어졌다”며 “어느 날 울다가 지쳐서 잠들더라. 그 모습이 짠하고 안쓰러웠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었다. 그날 얼굴이 퉁퉁 불어 있길래 볼에 뽀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