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니버스 티켓’ 데뷔조로 발탁된 걸그룹 유니스가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판도를 바꿀 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스는 F&F엔터테인먼트와 SBS가 공동 제작한 ‘유니버스 티켓’에서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서바이벌 출신 걸그룹이라는 점 외에도 이들이 주목을 받는 배경엔 탄탄한 패션기업 F&F가 모기업으로 든든하게 이들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F&F는 MLB, 디스커버리, 수프라, 세르지오 타키니, 바닐라코 등 유명한 패션·뷰티 브랜드를 지닌 패션 기업으로, 자회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와 함께 ‘유니버스 티켓’을 제작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8개국 소녀들이 지원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최종 데뷔조는 올해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멤버들은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틱톡의 경우 첫 게시물부터 96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