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처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싸인’에서 법의학자 캐릭터를 준비했던 과정을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신양은 “영화나 드라마 할 때 사전 준비를 오래하는 편”이라며 “법의학자들이 주로 하는 일은 시체 해부다. 아무리 직업이더라도 시체 해부를 평생 하면서 사는 게 뭘까 싶어 법의학자가 하는 일을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다.
시체 해부를 직접 지켜봤다는 박신양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참관 자격을 얻을 수 있어서 가능했다. 한 번 본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두 달 동안 계속 참관했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