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페로(Espero)와 가수 임한별의 신곡 ‘기도’ 클래식 버전이 곧 발매된다.
에스페로(허천수, 남형근, 켄지, 임현진)는 오는 3월 1일 신곡 ‘기도’ 클래식 버전을 발매,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곡에 클래식 감성을 입혀 편곡한 신곡 ‘기도’ 클래식 버전은 에스페로의 한층 깊은 보이스와 감성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에스페로는 ‘기도’ 클래식 버전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발매된 에스페로와 임한별의 ‘기도’는 봄에 만나 겨울에 헤어지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 조영수가 제작한 점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자랑했다.
여기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임한별이 함께 부른 곡인만큼, ‘기도’ 클래식 버전 역시 가요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스페로는 3월 1일 ‘기도’ 클래식 버전 발매 후 여러 무대를 통해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