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후두염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사흘 연속 불참한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는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8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내일(9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김신영은 급성후두염으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지난 6일부터 불참했다. 때문에 9일 예정됐던 KBS1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출연이 불투명했다.
김신영은 최근 1년 5개월 여 동안 진행했던 ‘전국노래자랑’에서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건강 악화를 이유로 생방송 라디오에 불참했기에 ‘전국노래자랑’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김신영은 인천 서구 편으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녹화편에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소회 등을 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