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첫 이혼 조정이 마무리됐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이범수와 이윤진의 첫 이혼 조정기일에서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했다.
이윤진은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양측은 끝내 협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이혼 조정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별거 중이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