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자매들이 초고령 선수에 놀라움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봄맞이 활력 찾기에 나선 자매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노인 축구단과 만난 안문숙은 “우리 큰언니인 1949년생, 75세인 박원숙보다 연세가 높으신 분들이 누구이냐”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박원숙은 “제일 막내가 누구이냐”고 물었고, 1941년생인 83세 선수가 등장했다,
이어 90세인 선수가 등장했는데 “조기 축구회에서 축구를 배워서 지금까지 이르렀다”며 “지금 여기의 선수들은 4~50년간의 구력이 있다”고 자랑했다 또 1928년생 97세인 선수가 등장해 자매들은 일제히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