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3일 첫 방송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JTBC 새 토일 드라마 ‘하이드’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0%를 기록했다. 다음날 방영한 2회는 4.7%로 소폭 상승했다.
배우 이보영, 이무생 주연의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진실을 쫓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추적하는 검사 출신 변호사이자 차웅 법무법인 공동대표 나문영 역을, 이무생은 남편 차성재 역을 연기했다.
‘하이드’ 1, 2회에서는 문영이 여느 때와 같이 성재의 출근을 배웅했으나 성재가 중요한 재판을 빼먹고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그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사실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2회 말미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성재의 모습이 포착되며 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30분 후인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