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일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정확한 계약기간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수 없으며, 재계약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문가영이 키이스트와 최종적으로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문가영의 측근 말을 인용해 “(문가영이)이번 달 부터 본격적으로 새 소속사를 알아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2020년 tvN 드라마 ‘여신강림’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독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문가영은 영어, 독일어 등 출중한 외국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