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논란에 침묵을 지켜온 배우 류준열이 SNS를 재개했다.
2일 오후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 맨 노블레스와 촬영한 화보를 게시했다.
지난달 15일 한소희와 화와이 목격담 이후 불거진 열애설과 결별설 이후 첫 게시글이기에 누리꾼 및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류준열은 화보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와 사진 속 착용한 시계 브랜드를 태그하는 것 외에 별다른 말은 남기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날 오전 한소희와 같이 출연을 논의했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의 출연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
류준열은 짧고 뜨거웠던 한소희와 열애 소식을 뒤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연상호 감독의 ‘계시록’ 촬영에 돌입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