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의 예능 ‘빛 나는 SOLO’가 일본 현지 팬의 성원에 힘입어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한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SBS ‘빛 나는 SOLO’가 일본 현지 8개 OTT 플랫폼 추가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빛 나는 SOLO’는 지난달 11일 현지 OTT 플랫폼 레미노에서 역대 K팝 버라이어티 콘텐츠 가운데 일간 최다 시청수를 기록했으며 4개의 에피소드 모두 종합 인기 랭킹 1위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미노 관계자에 따르면 여러 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높은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앞서 ‘빛 나는 SOLO’는 태국 oneD 예능 부문 4주 연속 1위, 대만 friDay Video 예능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더욱 많은 플랫폼을 확보하게 된 만큼 그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빛 나는 SOLO'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2시 3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