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역시 강렬하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 정식 데뷔 무대를 마쳤다.
베이비몬스터는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 무대를 선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들은 ‘쉬시’의 강렬한 에너지를 라이브 퍼포먼스로 소화하며 실력파 내공을 입증했다.
지난해 프리 데뷔한 기존 여섯 멤버 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에 아현까지 총 일곱 멤버들로 ‘완전체’를 구성한 이들은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와 남다른 호흡으로 짜릿한 첫 무대를 마쳤다.
베이비몬스터의 ‘쉬시’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0시 공개와 동시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직행했다. 발매 일주일이 지난 7일 기준 7070만 뷰를 기록하며 1억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쉬시’ 음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오르며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