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는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듀싱 팀 데뷔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 로고 모션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 '애노드'의 론칭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오픈을 알렸다.
미스틱스토리의 새 프로듀싱팀 애노드는 환경에 따라 ‘음극’ 혹은 ‘양극’으로 달리 해석될 수 있는 물리학 용어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팀 안에서 각각 음극과 양극의 역할을 맡아 음악적 시너지를 일으킨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두 사람이 만들어낸 이러한 음악적 전류는 대중을 향해 흐르며, 감동과 영감을 전달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팀명과 함께 공개된 앤리와 블랑 두 사람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 실력까지 모두 겸비한 아티스트로, 먼저 앤리는 유려한 미성을 가진 독특한 보컬로 애노드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짙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 다른 멤버인 블랑은 작곡과 프로듀싱을 주로 맡아 MZ부터 알파 세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애노드는 미스틱스토리가 론칭하는 첫 프로듀싱 팀으로, 오는 17일 신곡을 발매하며 데뷔를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