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동현이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도약에 나선다.
넥서스이엔엠은 백동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백동현은 지금껏 보여준 것보다 더욱 많은 캐릭터와 작품을 소화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백동현이 가진 재능과 잠재력을 행복하게 펼쳐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백동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풍월주’, ‘귀환’, ‘와일드 그레이’, ‘개와 고양이의 시간’, ‘스메르쟈코프’, ‘종의 기원’, 연극 ‘환상동화’, ‘에쿠우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메리셸리’에서 소설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폴리도리 역을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얻었다.
훈훈한 마스크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백동현이 넥서스이엔엠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