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틈만나면,’ 방송 캡처
배우 이광수가 공개 열애 중인 이선빈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 이광수가 첫 번째 ‘틈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이광수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다”며 최근 화제가 된 이광수, 이선빈 커플의 일본 여행 목격담을 언급했다.
이에 이광수는 “일본에서 사진 찍힌 이야기를 갑자기 왜 하냐”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은 “다 알지 않나.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라며 “마케팅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다 티 난다. 사랑 마케팅 아니었냐”고 이광수를 놀렸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그게 무슨 마케팅이냐. 그냥 놀러 간 거다. 무슨 그런 마케팅이 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