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동키즈 온 더 블락’으로 가요계에 데뷔, ‘뤼팽’,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사랑도둑’, ‘호랑이가 쫓아온다’, ‘라이크 어 무비’ 등 대표곡을 통해 재치 있고 유쾌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완전체 그룹 활동 외에도 지난해 민규, 종형이 유닛 ‘나인투식스’로 싱글 앨범 ‘굿 투유’를 발매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 재찬은 솔로 앨범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DKZ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5주년 소감을 전했다. 세현은 “5주년을 아리(공식 팬덤명)들과 함께 맞이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도 아리들과 좋은 추억 쌓고, DKZ로서 좋은 음악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민규는 “매 순간 아리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멋있어지는 DKZ의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재찬은 “항상 DKZ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단단히 자리 잡고 있길 바라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다. 아리들 없으면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지? 쭉 함께 해달라”라는 애교 넘치는 당부도 함께 전했다.
종형은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아리들에게 보답하며 건강히 활동하겠다.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고, 기석은 “DKZ가 항상 좋은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건 팬분들이 주는 사랑과 응원 덕분이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아리들께 사랑 전해드리겠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DKZ는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 출격, 미니 2집 ‘리무트’ 타이틀곡 ‘라이크 어 무비’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