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해 ‘파리 생제르맹x써모스 텀블러’를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리 생제르맹x써모스 텀블러’는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선보이는 두 번째 굿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초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한 첫 번째 굿즈로 ‘파리 생제르맹 리유저블 데일리백, 빅백’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은 은은한 베이지 톤의 텀블러 전면에 파리 생제르맹 로고를 크게 적용했다. 우수한 보온·보냉 기능에 210g의 초경량 제품으로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2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2만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매장 별로 재고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해 선보인 첫 번째 굿즈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두 번째 굿즈를 이어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파리 생제르맹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