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는 지난 21일 “15년간 함께한 FNC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며 “오랜 시간 동안 믿음으로 함께 걸어와 준 FNC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찬미는 “15살에 (회사에)들어와 성인이 되고 서른을 앞둔 지금까지 감사한 일이 많았다”면서 “주신 마음들 잘 간직하고 기억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바르게, 즐겁게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찬미는 또 “엘비스(팬덤명)를 만난 것은 행복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함께하자”고 애정을 당부했다.
찬미는 지난 2012년 7월 AOA 싱글 ‘엔젤스 스토리’로 데뷔, ‘짧은 치마’, ‘심쿵해’, ‘사뿐사뿐’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AOA가 사실상 와해된 이후에도 솔로로서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등 열정을 보여온 찬미는 2023년 본명 임도화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연극 무대에 서는 등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