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 이혜영 주연의 드라마 ‘우리, 집’ 2회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5%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회 6%에서 소폭 감소했다.
‘우리, 집’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2회에서는 노영영이 자신의 존재 이유이자 삶의 전부였던 가족들에 대한 의심스런 정황을 알아채고 배신감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담기며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우리, 집’ 3회는 오는 5월 3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