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은 ‘김혜윤 보러갔다 별안간 미끄럼틀 타는 변우석 (류선재애애액!!! 망신살 +1 적립 완)’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류선재(변우석)는 임솔(김혜윤)이 놀이터에 오자 미끄럼틀 앞에 몸을 숨긴다. 임솔은 “누가 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류선재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 당황한 류선재는 핸드폰을 미끄럼틀 안에 떨어트린다. 이에 임솔은 “저기요. 여기 핸드폰 떨어졌는데요”라고 말한다.
류선재는 본인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목소리를 변조하며 “주울게요. 그냥 가세요”라고 말하지만 다시 한 번 류선재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 임솔은 휴대폰을 주워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상대는 백인혁은 “선재야. 류선재”라고 소리치고 임솔은 미끄럼틀 안을 향해 “류선재씨?”라고 묻는다. 그러자 류선재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정체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