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TV조선 방송기자 조정린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조정린의 어머니가 이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동두천 예례원이다.
조정린은 지난해 3월 변호사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출산 6개월 만에 전해진 비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드라마 ‘별을 쏘다’, ‘논스톱 5’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2012년 TV조선에 입사, 현재까지 방송 기자로 활동 중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