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NA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9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5.4%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배우 이민기, 곽선영이 주연을 맡고 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범죄극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이민기 교통사고의 진짜 범인을 처단하고 있는 의문의 인물이 당시 사망한 피해자의 남편이자 현재 국과수 분석관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크래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