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우 박보영이 자취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배우 이광수, 박보영이 출격해 구리 일대에서 역대급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박보영은 “최근에 친구와 함께 살게 됐다. 고등학교 시절 절친”이라면서 “배달 음식을 좋아해서 주로 시켜 먹는다”고 근황을 밝힌다.
또 그는 특유의 동안 비주얼로 달게 된 ‘뽀블리’라는 수식어와 다르게 소탈한 토크로 웃음을 준다. 박보영은 “저도 벌써 서른일곱이다. 30대가 오는 건 반가웠는데 40대는 또 느낌이 다르다”라며 한숨짓는다.
이미 40대 반열에 입성한 이광수는 “내가 서른 살 될 때 재석이 형한테 ‘형 기분이 이상해요’ 하니까 ‘40대 되면 더 이상하다’라고 했었다”라면서 덧없는 세월을 함께 한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광수, 박보영은 공기놀이를 하며 찐 남매의 거침없는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이광수는 시간만 쟀다하면 실수를 연발하는 박보영의 손기술에 훈수를 두기 시작하고, 박보영은 이광수의 가르침을 순순히 수용하던 것도 잠시, ‘욱보영’으로 돌변한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이광수가 이에 굴하지 않고 “보영아 말하면 들어!”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가자, 박보영은 이광수의 귓가에 바짝 다가가 “알았다고요”라며 살벌한 귓속말을 날리기까지 한다.
과연 이광수, 박보영의 환장 케미는 어떨지, ‘뽀블리’ 박보영의 털털한 매력이 폭발할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됐던 ‘틈만 나면,’은 시즌4 최종회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