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국내 최초로 스폰지밥 2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폰지밥은 미국 케이블 채널인 니켈로디언에서 1999년부터 25년째 방영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인생은 스폰지밥처럼'을 테마로 한 이번 팝업 매장은 애니메이션 속 수중 도시인 '비키니 시티'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폰지밥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상품들도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랜덤 아크릴 키링’ 6000원, ‘헤드 레스트’ 1만9800원, ‘키보드’ 9만9000원 등이 있고, 여름 시즌을 맞이해 마련한 ‘스폰지밥 아이스 텀블러’ 2만3800원을 비롯해 부드러운 재질로 만든 ‘스폰지밥 봉제인형’ 1만7000원 등 다양한 굿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