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리 SNS 캡처.
카라 박규리가 광대 골절 및 안와 골절 수술을 앞두고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박규리는 15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내일 수술해”라며 “내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다”,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박규리는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정밀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을 받아 오는 16일 부상 부위 수술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면서 “이에 7월 한 달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다.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규리의 부상으로 오는 24일 카라의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완전체 활동은 어려워졌다.
카라는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