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남편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파란색 편한 원피스로 D라인을 감추고 한 남성과 소파에 기대어 앉아 미소 짓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남성은 절친한 코미디언 동료 김기욱이다.
두 사람의 뒤로는 높은 층고의 창문으로 한강뷰가 넓게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7일 다섯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