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판매가 2000만원 이상인 '2024 파리올림픽' 공식 기념 주화를 모바일 채널에서 선보인다.
2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파리올림픽 기념 주화의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 제휴를 맺고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예약제로 파리올림픽 기념 주화를 한정 판매한다.
예약 구매할 수 있는 기념 주화는 6종으로, 자유·평등·박애의 프랑스 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여성상인 마리안느가 성화를 들고 있는 '성화 봉송 대형 금화'(155.5g)와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금화'(31.104g) 등이 있다.
최고가는 성화 봉송 대형 금화로 2860만원이다. 전 세계 발행 수량은 99장이며, 이 가운데 6장만 한국에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