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열애 중인 상대 농구선수가 김종규라고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는 22일 황정음은 원주 DB 프로미 소속인 농구선수 김종규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종규는 1991년생으로 1984년생인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김종규는 지난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원주 DB 프로미 소속 센터로 활동 중이다. 김종규는 2011년부터 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앞서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 A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서로를 위로하며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황정음이 농구선수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다. 2016년 결혼 후 아들을 낳았고,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