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후 악화한 몸 상태를 공개했다.
22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23일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동석은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의사는 “별로 좋지는 않네요”라고 언급했고, 최동석은 “눈동자를 움직이면 눈동자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박미선은 “이혼 후에 어쨌든 스트레스라는 게 있지 않겠나”라고 반응했다.
이후 최동석은 친형을 만났다. 최동석의 이혼을 반대한 친형은 “좀 더 이해하고, 좀 더 참고, 조금 더 생각해 보고, 이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최동석은 “형이 하는 말이 진짜 해결책은 아니야”라고 반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동기인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